전종서·김무열·지창욱 합류…티빙 사극액션 '우씨왕후'

기사등록 2023/07/12 07:55:33

정유미·이수혁·박지환 가세해 출연진 완성

고구려 배경 권력 지키려는 왕후 이야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전종서·김무열·지창욱·정유미·이수혁·박지환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출연한다.

티빙은 12일 이렇게 밝히며 '우씨왕후' 줄거리와 각 배우가 맡은 캐릭터를 첫 공개했다. 이 작품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왕이 갑작스럽게 죽은 뒤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액션물이다.

전종서가 우씨왕후 '우희'를, 김무열은 고구려 재상 '을파소'를 연기한다. 우희의 남편이자 고국천왕 '고남무' 역은 지창욱이, 우희의 언니 '우순'은 정유미가 맡았다. 이수혁은 고구려 왕위 계승 후보 중 한 명인 삼왕자 '고발기'를, 박지환은 왕 직속부대 대장 '무골'을 책임진다.

'우씨왕후'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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