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없는 군위지역에서도 시내 버스노선을 이용해 칠곡가톨릭병원에 접근하기 한층 쉬워졌다.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진료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의 빠른 이송이 가능해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소방안전 본부로 편입된 군위 119 신고 및 출동 시스템을 통해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놓인 환자를 칠곡가톨릭병원 응급실로 이송하는 등 군민들의 응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군위군 청소년 수련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편입 이후에도 군위군 내 많은 기관과의 협약과 협력을 통해 전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할 예정이다.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신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며 군위군 내 많은 기관과 협력해 군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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