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 예정지는 영동읍 금성당 앞 사거리다.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발광형 교통 표지판 설치·교체를 한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높이를 인도 높이와 똑같이 맞춘 형태를 말한다. 설치 구간에 도로표지병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사업 완료 시기는 오는 8월로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확충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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