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는 강원도, 춘천시와 함께 오는 6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코로나 19로 중단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3년만에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강원농협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는 춘천관내 로컬푸드 생산농가, 강원도 강소농, 4-H 청년 농업인 등 50여 농가와 춘천시니어 클럽 등이 참가해 다양한 로컬푸드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직거래장터’의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하니원 멜론, 토마토, 참외 등 제철 과일과 각종 신선 채소류 등이다.
또한, 춘천 소양강쌀을 비롯한 청정 강원 쌀, 국산 콩 두부, 화훼류 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음,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구매 고 500명에게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통하여 풍성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은 “농협의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생산 농가가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며, 흥정도 하고 따뜻한 정도 나누는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장터’ 이다”‘며,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해 춘천 시민의 건강과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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