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와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한 합동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무더위쉼터 시설 등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보은읍 보청천 하상주차장을 비롯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17곳을 찾아 시설물 관리실태, 차량출입 통제장치 작동 여부, 침수예방 계획 등을 확인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회관 등 63개소도 방문해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체계를 갖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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