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때 민주당서 제명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보좌진 성폭력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던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4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응철)는 이날 박 의원을 강제추행치상,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문서위조·행사교사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앞서 민주당은 6·1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5월12일 보좌진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박 의원을 전격 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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