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최근 동구가 추진하는 '거리 노숙인 결식 예방을 위한 조식 지원사업'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과 부산희망드림센터 정형재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거리 노숙인의 결식 예방을 위한 조식 및 간식 등에 사용된다.
◇해양진흥공사, 청년세대가 멘토되는 '리버스멘토링'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경영진과 청년세대 직원 간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KOBC 리버스 멘토링 처음처럼'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상급자가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멘토링과 달리 주니어 직급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가 경영진 등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공사 전반에 대한 청년 직원들의 생각을 전달했다.
또 올해 상반기 청년이사회가 의결한 주요 안건을 소개했다.
◇코레일 부산경남, 대학생 하계 근로장학생 운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한 대학생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하계방학 국가 근로장학생 24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1·2학기·하계·동계방학 등 1년간 4차례에 걸쳐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선발된 하계 근로장학생들은 다음 달 31일까지 부산역 등 9개 역에서 열차 타는 곳 안내 및 자동발매기 사용법 안내 등 교통 취약계층의 철도 이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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