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열리는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안전교육은 인천TP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전기적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작업하는 '레벨1' 기초 과정이다. 고전압 시스템 이해, 고전압 차단 절차, 전기자동차 사고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 또는 해당 분야 구직자, 학생, 일반인 등이다. 인천TP는 교육생을 2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별도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래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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