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7월부터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4주 금연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니코틴보조제 및 금연치료제 사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흡연자를 위해 4주 동안 인지행동요법 교육, 일대일 맞춤형 금연상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전화(052-241-8304~5)로 가능하다.
5인 이상 신청하면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북구 염포동, 7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관리실 운영
울산시 북구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관리실을 운영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관리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간이 치매검사도 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전문적인 건강상담 및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북구보건소 및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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