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도쿄+샤넬=J&H"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신현지와 함께 식사하고 디저트를 먹는 등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스타일리시한 시스루 블라우스부터 크롭티까지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신현지는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톱 모델로, 동양인 최초로 샤넬 메인 쇼 클로징 무대를 접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현지는 "연봉이 5억원으로 공개된 적이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못 번 거였다. 많이 벌 때는 두 배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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