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채용해 의정활동 지원·강화…7월 14일까지 인터넷접수
27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응시원서는 7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접수 하면 된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으로 4명을 채용하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근무 실적평가 및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3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 조사·분석 지원하고 시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시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또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및 참석 등 지원, 자료 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광양시의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실기 및 면접시험으로 나눈 단계별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유능한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광양시의회의 입법 활동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함으로써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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