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회원과 내빈 등 4000여명 참석 예정
26일 연맹에 따르면 행사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의 회원과 내빈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전 진행은 아웅산 폭탄 테러로 순직하신 고(故) 심상우 의원의 아들, 유명 개그맨 심현섭 씨가 맡는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염원하는 희망의 길 트기' 사물놀이가 사전 공연될 예정이다.
김기현 아리랑TV 아나운서와 박보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 행사와 2부 행사가 이어진다.
창립기념 영상 상영, 정부포상 수여, 안보 지킴이 결의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있다.
2부 행사로 연맹 유공 회원에 대한 자체 포상이 이어지며, 연맹 활동에 도움을 준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강석호 총재는 기념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으로 지켜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번영의 선진 자유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일신우일신하며 올곧이 앞장서 나아가자"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연맹 측 관계자는 "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 생중계 및 OBS의 녹화중계가 계획돼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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