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조병길 구청장이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 국회 출입기자단과 언론사에서 주관해 ▲의정 ▲행정 ▲사회공헌 ▲국가공헌 ▲경영 ▲고객만족 ▲의료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 구청장은 38년간의 공직 생활과 구의회 의장을 거쳐 지난해 제9대 사상구청장으로 선출됐다.

조 구청장은 취임 이후 재산세 20%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20% 인하,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유치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하구, '일자리 통합지원' 플랫폼 서비스 개시


부산 사하구는 관내 기업의 구인난과 일자리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일자리 통합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통합지원 플랫폼은 민간 분야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공공일자리,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민간·공공일자리 정보제공 ▲관내 우수기업 소개 ▲취업 교육 및 시책정보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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