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원·이차전지 특위 위원, 본회의장에서 구호 외치며 유치 기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구)와 의원들은 22일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500만 전북인 염원과 180만 도민의 열망을 담아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전북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했다.
김동구 위원장(군산 2)은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라북도의회 의원들이 힘을 실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특위 위원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기자회견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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