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동휠체어·스쿠터 급속충전기 확대…총 31곳

기사등록 2023/06/18 15:59:57

2025년까지 모든 동주민센터에 설치

[서울=뉴시스]전동보장구 충전 사진.(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를 위해 관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설치 장소는 마천1동, 오금동, 장지동, 잠실본동 주민센터 등 4곳이다. 기존 가락본동·위례동 주민센터 2곳과 지하철 역사 25개소를 포함해 총 31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이 가능해졌다.

구는 2025년까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다양한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구는 관내 이동약자를 위한 배려로 전동보장구 및 휠체어 수리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 및 수동 휠체어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수리비용은 1년간 저소득층 대상자는 30만원, 그 외는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