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15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 되면서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욱 합천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은 김윤철 군수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근생 합천교육장과 이병근 합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 합천군,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보고회
합천군은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를 검토하고 후속조치 및 현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캔틸레버 교량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12일 점검 미완료 3개소에 대해 부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점검대상 86개소에 대한 점검을 100% 완료했다.
◇ 합천군 ‘2023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 참가
경남 합천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100개사 300부스가 참여하여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자재 등을 전시·홍보하는 행사이다.
합천군은 합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영광)가 참여하여 농업창업단지를 포함한 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 귀농귀촌 상담, 농특산물 판매 및 합천 대표 관광지 홍보 예정이다.
한편 합천군은 도시민들의 원활한 귀농귀촌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관심부터 이주 준비 및 실행, 안정 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합천군,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 수여
합천군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개최된 2023년 6.14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기관과 군민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헌혈 유공 기관수상을 수상한 합천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12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개인 헌혈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합천여고 보건 교사 전휘진(여34세)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헌혈율 제고 및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또 화준석(남/20세)은 2022년도 헌혈 최다 참여자로, 헌혈 문화 조성과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인정되어 표창을 받게 됐다.
◇ 합천군,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경남 합천군은 15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합천읍 인곡리의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기획감사관 및 합천읍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합천읍 인곡마을 2643㎡ 규모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순자르기, 양파 캐기, 폐비닐 정리하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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