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성들,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싱하이밍 규탄 1인 시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6/14 15:35:55
최종수정 2023/06/14 20:46:0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군 예비역 단체 회원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2023.06.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예비역 장성들이 최근 부적절한 발언으로 외교적 논란을 촉발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규탄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예비역 장성들은 지난 13일부터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우리는 중국의 속국이 아닙니다' '중국대사의 주권침해 망언에 국민으로서 분노와 치욕을 느낍니다' '천안함장 모욕하고 중국에겐 조아리는 민주당은 어느 나라 정당입니까' 라고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싱하이밍 대사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앞서 싱하이밍 대사는 지난 8일 이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미중 갈등에서 중국 패배에 베팅하면 반드시 후회할 것' '한중관계 어려움의 책임은 중국에 있지 않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군 예비역 단체 회원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2023.06.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군 예비역 단체 회원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2023.06.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근태 육군 예비역 대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3.06.1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근태 육군 예비역 대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3.06.1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한국 정부에 대한 돌발 발언 논란이 커지면서 한중관계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2023.06.14. kgb@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