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올여름 장마 도래전에 내면 자운지구 흙탕물저감을 위한 대형침사지 준설을 추진한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형침사지 준설은 장마 도래 전에 자운지구의 고랭지 밭 흙탕물 저감을 위해 흙탕물 저감시설인 대형침사지 5개소 준설을 추진한다.
이번 대형침사지 5개소 준설은 퇴적량 600루배(홍천군 추정) 준설을 위해 한강수계기금 70%, 군비 30%를 투입, 오는 24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형침사지 1단의 유입부분의 퇴적물을 준설해 장마 시 발생되는 흙탕물을 침사지에 원활히 유입되고, 저감 체류시간을 적정히 확보해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인식 홍천군 환경과장은 “내면 자운지구 흙탕물 저감시설 설치사업 뿐 아니라, 이미 설치된 흙탕물 저감시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흙탕물 문제가 최소화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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