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내 카드를 쓰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 사실에 이상민은 카드를 쓰면 알람이 울리지 않냐고 질문했고 장윤정은 "알람을 울리게 하지 않았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정말 플렉스다", 탁재훈은 "꿈의 남편 아니냐"며 감탄했다.
장윤정은 "남편은 생일을 음력으로 따지기 때문에 매번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올해는 남편 생일 주간에 되게 바빴다. 게다가 남편은 내 생일을 그냥 지나쳤다"며 "지은 죄가 있으니까 생일이어도 말도 못하고 넘어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지만 남편 생일을 알고 있었던 장윤정은 "넘어갈 수 없었다. 내 옷 산다면서 백화점으로 데려가 시원하게 가방 하나 사줬다. 남편이 너무 좋아하더라, 그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고 했다.
김준호는 "장윤정 씨 노래를 듣는데 이상민 관련 노래가 있더라. '가진 게 너무 없는 내 남자'였는데 노래가 (도경완 관련) 실화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도 "그래서 경완이 나랑 잘 맞아, 경완이 뭐 많지 않더라"고 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날 가지면서 많아졌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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