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디월트가 '20V MAX 아토믹 크로스라인 그린레이저 레벨기'를 '키트'와 '베어툴' 2가지 구성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월트는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높은 가시성을 갖춘 그린 레이저 빔으로 정확한 레이아웃 작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레벨기만으로 작업하는 경우 최대 55m, 수광기 사용 시에는 최대 100m까지 닿아 먼 타깃 지점에도 작업 거리를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V MAX 2.0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면 수평·수직 라인 작동 기준 최대 16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20V MAX 1.7Ah 파워스택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 시에는 보다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디월트 20V MAX 배터리 2.0Ah부터 5.0Ah까지 호환되며, 파워스택 배터리의 경우 '20V MAX 1.7Ah 파워스택 리튬이온 배터리'만 장착이 가능하다.

베어툴 기준 0.8k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오버 몰드 하우징의 충격방지 디자인으로 설계돼 제품이 낙하해도 제품에 가해지는 충격이 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디월트 레이저 신제품은 배터리와 충전기가 포함된 '키트'와 '베어툴'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월트 온·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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