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북구합창단 신입 단원 모집

기사등록 2023/06/12 17:42:48

만 25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22일까지 접수

[대구=뉴시스] 행복북구합창단 공연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3.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행복북구합창단'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북구합창단은 북구를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장소로 만들기 위해 1991년 창단된 구립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동한다.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단원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만 25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이다.

모집 부분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이며 심사는 26일 오후 2시께 어울아트센터 운암홀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연습 활동을 비롯한 각종 행사나 정기연주회,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접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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