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증류소 4종서 엄선한 위스키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숨겨진 증류소의 희귀한 싱글 몰트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제품은 카퍼도닉 30년·카퍼도닉 피티드 25년·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 30년 등 총 3종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희귀한 증류소 4곳(카퍼도닉·롱몬·글렌키스·브레이즈 오브 글렌리벳)에서 전통 수작업을 통해 스몰 배치 방식으로 생산한 싱글 몰트 위스키다. 최소 18년 이상 숙성한 제품이다. 소량 한정 생산해 희귀하고 색다른 풍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프라이빗 디너 행사를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메종 르 서클에서 개최한다. 또 17일까지 메종 르 서클에서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 전시회와 전문 버틀러가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컬렉션은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접하기 어려운 증류소 4곳의 희귀하고 엄선된 위스키를 모았다"며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도 새로운 풍미,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사라져 만나지 못할 위스키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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