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안내 책자 '2023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71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충주시의 장애인복지시책과 재난대응매뉴얼 등이 수록됐다.

장애인 생활안정지원사업, 주요 감면제도 및 이동권 지원사업,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현황과 재난대응매뉴얼, 시청 및 읍면동, 병·의원 및 약국 전화번호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점자로 담았다.

책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충주성심맹아원, 충주성모학교 등에 비치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22일 '호국음악회'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한국전쟁 73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인 공우영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청청(淸靑)',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제곡 '지금 이 순간', 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의 보컬리스트인 이신예의 '난감하네·이몽룡아·시르렁실근' 등이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내용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www.chungju.go.kr›chungjuureu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내용은 충주시문화예술과(043-850-5964),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송원요양병원, 적적성평가 3년 연속 1등급

충북 충주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7~12월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북 33개 요양병원 중 9곳이 1등급에 올랐으나, 충주에서는 송원요양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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