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께 도시철도 3호선 종점인 칠곡 경대병원역 선로전환기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오후 5시 45분께 복구를 완료하고 운행을 재개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날 선로전환기에 장애가 발생하자 회차하는 데 필요한 선로전환기가 있는 달성공원에서 반대편 용지역까지 만 양방향 운행하고 반대편인 달성공원역에서 칠곡 경대병원역까지 방향은 운행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현재 선로전환기를 복구하고 정상 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교통공사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집계된 바 없다"며 "일부 구간 운행 중단은 안내 방송 등으로 승객들이 다른 역에서 내리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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