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31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연환경 변화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등을 반영해 관광 9경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2개월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역사성과 상징성, 상품화 가능성, 주변 편의시설 등 관광 활성화 효과도 반영했다.
선정된 청도 관광 9경은 ▲제1경 청도읍성 ▲제2경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제3경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제4경 운문사 ▲제5경 섶마리한옥마을 ▲제6경 낙대폭포 ▲제7경 유등연지 ▲제8경 와인터널 ▲제9경 청도레일바이크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 9경 선정에 참여한 지역민과 관광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존중하는 의미로 청도 대표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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