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박지아가 소속사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제이플랙스는 "강렬한 연기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지아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며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안방극장, 스크린, 무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기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지아는 '광해, 왕이 된 남자', '곤지암', '클로젯', 드라마 '굿와이프', '손 the guest', '붉은 단심', '클리닝 업'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 모친 정미희로 등장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지아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이준영, 고창석, 한상진, 남우현, 한채영,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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