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공모 대상 업체는 남구에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체로 공모 분야는 ▲공예품 ▲식품 ▲관광 상품 ▲유가증권 ▲농수산품 등 5개 항목이며 다른 품목의 제안도 가능하다.
공급 희망 업체는 다음 달 15일까지 구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주민 복리 증진에 기부금을 사용하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이내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는다.
현재 남구의 답례품은 오륙도 페이, 요트 승선권, 나무 액자, 한복 파우치, 해물탕 밀키트 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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