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 23도

기사등록 2023/05/31 07:08:54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31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오전 6~9시)까지 부산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다음 달 1일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에는 부산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강수량(31일 아침까지)은 5㎜ 미만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도, 다음 달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오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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