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개 시·군서 28일 코로나19 220명 확진

기사등록 2023/05/29 09:22:49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석탄 연휴 둘째날인 28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2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별 하루 확진자 수는 청주 129명, 충주 27명, 진천 18명, 옥천 13명, 제천 10명, 음성·보은·영동 각 5명, 증평과 괴산 각 4명이다. 단양은 확진자가 없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하루 확진자 257명보다 37명 줄었다.

이날 현재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9만2863명이다. 아직 완치하지 않은 3166명 확진자 중 5명은 전담 병원에서, 나머지는 재택 치료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60대 신규 확진자 1명을 위중증 감염자로 분류했다. 그동안 충북 지역 70대 이상 코로나19 감염자 890명이 숨지는 등 총 105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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