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3주년 기념 '레고 팩맨 아케이드' 세트
26일 레고그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일본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 팩맨의 1980년대 오리지널 아케이드 게임기를 총 2651개 브릭으로 재현했다. 겉면은 실제로 팩맨 디자이너가 레고그룹의 상징색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팩맨 특유의 노란색으로 꾸며졌다. 주요 캐릭터와 아이템, 미로, 빈티지 포스터 등 디테일도 그대로 살렸다.
특히 이번 세트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자판의 흰색 버튼을 누르면 동전 투입구에 붉은색 조명이 켜지며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오른쪽 옆면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미로 속 팩맨과 고스트가 움직이며 추격전이 시작된다. 조이스틱을 움직이거나 실시간 점수판의 숫자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팬들을 위한 액세서리와 이스터에그도 포함됐다. 게임기 상단은 탈부착이 가능한 조립식 팩맨과 고스트 캐릭터 스탠드로 장식했다. 각 캐릭터의 몸통을 회전시키면 팩맨이 고스트를 잡아먹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게임기 속 비밀 공간에는 미니피겨와 팩맨 게임기 미니어처가 숨겨져 있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25㎝, 세로 17㎝, 높이 32㎝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 독점으로 판매된다. 내달 1일 레고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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