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해당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2월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많은 국민이 릴레이 캠페인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한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최 청장은 지난달 28일 전국 시도경찰청장 최초로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2번째 국민적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최 청장은 "경북경찰이 미래치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미래치안도 안전한 환경의 토대 위에 공동체가 존속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경찰도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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