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롯데 오픈 6월 1일부터 청라서 티샷

기사등록 2023/05/25 09:03:15

인천시·인천관광공사 후원, 총상금 약 8억원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롯데 오픈(총상금 약 8억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6월 1~4일까지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째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32명으로 김효주, 최혜진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1명, 드림투어 통과자 선수 19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추최사인 롯데는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갤러리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을 듣고, 환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롯데 플레저홀(17홀)을 운영하며, 기념 촬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KLPGA 롯데 오픈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이스(MICE) 연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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