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에어부산은 24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인천발 국제선 총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만200원 ▲오사카 8만9000원 ▲클락 9만9900원 ▲나리타(도쿄) 10만9200원 ▲타이베이 10만9900원 ▲가오슝 10만9900원 ▲다낭 12만3200원 ▲방콕 12만9900원 ▲나트랑 15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7만5200원 ▲오사카 7만9800원 ▲다낭 12만2300원 ▲나리타(도쿄) 12만3300원 ▲방콕 12만9500원 ▲삿포로 14만500원 ▲나트랑 15만7500원부터 판매해 노선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이며,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에어부산 누리집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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