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5시께 하굣길 버스 안에서 7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해 생명을 구했다.
호남대는 지난 2016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위급·응급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꿈꾸는 공작소' 1기 개강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 16일까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2023학년도 제1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꿈꾸는 공작소'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을 방문해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심화형, 융합형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 후 그 활동 결과를 대학에 안내하고 진로·진학상담 및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제2기 꿈꾸는 공작소는 오는 10월~11월 중 4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조선대 인문학 강좌 운영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인간, 비(非)인간을 사유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30일 강좌는 이철승 조선대 아시아언어문화학부 철학전공 교수가 '인공지능시대의 인간과 인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8월 22일 마지막 인문학 강좌는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인간 동물과 비인간 동물'에 대해 소개한다.
인문학 강좌는 매회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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