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까지 접수…양성평등 실천·경험 사례 중심
양평원이 주최하고, 여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7월17일까지 열린다.
참여자들은 가정·학교·회사 등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실천 사례와 경험 사례, 폭력예방 이야기, 폭력 대처·예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풀어내면 된다.
공모 형식은 5분 이내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아이디어로, 기획안 1부와 스토리보드 1부를 양평원 콘텐츠 플랫폼인 '젠더온'을 통해 출품하면 된다.
결과는 8월11일에 발표하며 대상(여가부 장관상), 최우수상(양평원장상) 등 총 11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그 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출품 요강은 젠더온, 양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실천 의지가 한 걸음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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