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이응광, 로랑 방 등 출연
경북 김천시는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를 25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무지크브로이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해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출연한다.
프렌치 뮤지컬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감미로운 선율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038-71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김천시 문화홍보실장은 "김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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