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5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옆 건물에서 펑하고 폭발음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120평 규모 플라스틱 물질 제조 공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로 인한 화재로 현재까지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한 후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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