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 오는 20일 열려 등

기사등록 2023/05/18 11:55:35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전국 택견인들의 대축제 제21회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이 20일 '택견의 고장' 충북 충주에서 펼쳐진다.

18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택견, 함께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200여명의 선수가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본때뵈기 5조종목(붙뵈기 개인전·단체전. 막뵈기 개인전·단체전, 장애인 택견체조), 견주기 3종목(맞서기 체급별, 대걸이 체급별, 대걸이 단체전)과 이벤트 경기 2종목(손쓰기, 발쓰기) 등이 진행된다.


◇충주시, 5개 바이오기업에 성장사업비 지원

충북 충주시는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업체에 각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비는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바이오분야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충주의료원 '열린도서관' 개관

충북 충주의료원은 '문화가 있는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개방형 도서관'으로, 충주시립도서관과 의료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300여권의 도서로 운영된다.

특히 의료원 로비 중앙 홀에 위치해 휠체어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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