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산대학교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3명이 대통령 표창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술진흥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호텔관광과 허선영 교수는 국립 대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2008년 안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축디자인과 양용기 교수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교육 봉사활동, 저술 및 해외 학회 발표 등 다양한 전공 분야 학술 연구 활동을 해왔다. 양 교수는 관련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스승의날 기념 유공교원 표창에서 학술진흥 분야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김태욱 교수는 학생진로 및 역량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도입,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인재양성 분야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신대, 오는 22일 '개교 83주년' 기념 예식 진행
한신대학교는 오는 22일 경기 오산시 양산동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개교 83주년 기념 예식 및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개교 83주년 기념예배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 이·취임식 ▲한신대 개교 83주년 기념행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나현기 교목실장 인도로 진행될 기념 예배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강연홍 목사가 '가문에 없는 이름'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30대 이사장인 박상규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31대 이사장인 박유철 목사에게는 취임패가 수여된다.
개교 83주년 기념행사는 변종석 교무혁신처장의 연혁보고와 한신대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강성영 총장의 개교기념사와 교직원 모범상, 근속상 수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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