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농협울산유통센터(사장 정호철)는 16일 본격 영농 시즌을 맞아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울산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철 영농시즌을 맞아 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유통센터 내 로컬 판매장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울산유통센터 정호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북구 무룡동에 위치한 버섯농가를 방문해 버섯 수확과 농가 일대 환경 정비 등 지역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울주소방서, 두광중서 합동 소방훈련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16일 울주군 두동면 인보리에 위치한 두광중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에 많이 발생되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목적으로,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교육연구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내용은 ▲교직원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 향상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활용법 ▲심폐소생술 마네킹 이용한 실습 ▲화재 시 대피 방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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