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메타버스 활용한 지적서비스 본격 시작
시연회에서 관계자들은 드론 활용 측량, GNSS를 활용한 1인·다중·증강현실(AR) 지적측량, 이동식 지도제작 체계(MMS)와 드론을 융·복합한 3차원 모델 시연을 통해 지적측량 혁신계획을 중간 점검했다.
LX공사는 올해 지적사업본부 내 지적혁신추진단을 별도로 구성했다. 혁신단은 '지적측량 혁신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음성지사 등 23개를 혁신지사로 선정, ▲현장 혁신 ▲내업(업무 자동화) 혁신 ▲고객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가상현실에서 우리 국토를 측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제도화를 추진한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기술·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력해 지적측량 혁신이 완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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