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1112명 코로나 확진…이틀 연속 1000명대

기사등록 2023/05/10 09:25:00

창원 373명, 진주 160명, 김해 142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이틀 연속 1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10일 "어제(9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12명이 발생했고, 집계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8일 확진자는 1061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지난 9일 신규 확진자 1112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시·군별로는 창원 373명(창원 162, 마산 147, 진해 64), 진주 160명, 김해 142명, 양산 100명, 사천 77명, 거제 70명, 창녕 41명, 통영 39명, 밀양 26명, 함안 19명, 고성 17명, 하동 10명, 산청 10명, 의령 8명, 함양 6명, 거창 6명, 합천 5명, 남해 3명이다.

이로써 10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6만6224명(입원치료 24, 재택치료 4360, 퇴원 185만9884명, 사망 1956)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64.9%,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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