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글루 구체화 시점은 올해 안에 북미에서 소프트 론칭을 계획하고 있어 서비스 형태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크래프톤은 네이버제트와 합작회사(JV)를 설립하고 연내 웹3.0에 기반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미글루'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글루’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저작물을 창작하면, 이용자들이 해당 저작물을 구매하고 소유하는 방식의 크리에이트 투 언(C2E)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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