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운영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구 대흥은행동과 동구 삼성동에 있는 연면적 396.69㎡이상의 공실에 설비를 구축해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운영사는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 ‘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 ‘기술연구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협약기간동안 운영하게 된다.

운영사엔 리모델링 및 철거비 최대 5000만원과 스마트팜 장비 구입 등 스마트팜 조성비 최대 5억원, 유형별 운영비 최대 1억원, 임대보증금 최대 3000만원, 월 임대료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장 본사의 소재지가 대전지역에 있는 중소기업과 농업인, 농업법인, 연구기관, 대학, 공공기관 등이며 농업인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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