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고래축제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등

기사등록 2023/05/03 17:36:52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 울산고래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고래축제 서포터즈 150명이 참석했다.

고래축제 서포터즈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울산고래축제 현장 곳곳에서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방문객 안내, 현장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대학생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고래축제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축제기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구, 신정4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

울산시 남구는 3일 신정4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사택 주차장에서 생활 민원을 해결해주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의 대표 주민자치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및 소형 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해주는 부스가 자리잡았다.

또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과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동 특화사업인 천연수세미와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우리새마을금고와 복개천상인회는 이날 행사장에서 팝콘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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