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합천박물관, 5월 가정의달 가족 특별 프로그램 등

기사등록 2023/05/03 14:34:35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끄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물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가족영화 상영으로 구성되며 5월 6, 13, 20, 27일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유물만들기는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모티브로 한 체험키트와 전시실을 탐방할 수 있는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어린이 활동지를 완성하면 상품도 준다. 오후 1시 현장에서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가족영화는 토요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6일 애니메이션 '씽', 13일 애니메이션 '씽2게더', 20일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27일 드라마 '아이들은 즐겁다'다.

◇합천항공스쿨 외부기관 방문 잇따라

합천군은 경남도를 비롯한 진주시 항공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합천항공스쿨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과 연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어 진주시 항공우주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합천군과 진주시와의 항공우주산업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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