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는 이날 부인과 함께 만찬에 참석한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박찬호 선수가 활약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로고가 포함된 야구 글러브와 배트, 야구공이 있는 대형 액자를 선물한 바 있다.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그의 장남인 매덕스도 참석한다. 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해 대학 생활을 했다.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하기 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캠퍼스를 직접 찾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내빈은 약 2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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