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고이아스 주 전투경찰대 발표
"무장강도 모의 12명 기습, 총격전"
이 날 새벽 사건이 발생한 곳은 시내의 한 주택이었는데 현지 정보기관으로부터 전투경찰대에 강도 모의를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신화통신이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경찰관들이 그 집에 도착했을 때 최소 12명의 강도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거사를 위해 모여 있는 것이 보였다.
양측은 치열한 총격전을 벌였고, 갱단 용의자들로 보이는 사람들 가운데 4명이 죽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3명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지만 치료를 받기도 전에 모두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경찰은 이 갱단이 대규모의 무기와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11정의 총기와 탄약, 폭발물 외에도 4대의 도난 차량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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