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관적인 의식을 조사해 삶의 질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조사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 노동, 소득소비, 교육 등 5개 분야 43개 공통항목과 시의 주요 관심사를 조사하는 4개 특성 항목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10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 및 인터넷 조사하며, 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경남도 및 밀양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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