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 동, 2643가구 대단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은 오는 6월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 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2643가구 규모로 이 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 동, 264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84~110㎡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50만㎡(약 15만평) 규모의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 여건도 용이하며, 구미 제5산단(하이테크밸리)과 연결되는 진입도로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또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여기에 도량동은 물론 인근 원호리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봉곡동 생활권도 가까워 편의성 높은 생활 여건을 갖췄다.
한편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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